할렐루야! 백승렬, 이현정 선교사 가정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에 미국의 ‘워싱턴야베스대학(WYU)’과 학점 교류를 위한 MOU를 맺었습니다.
2년간 열심히 주경야독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졸업하는 저희 은혜신학교
학생들에게 미국 워싱턴에 등록된 야베스 대학을 통해 정식 졸업장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WYU에서 처음으로 미국에서 두 분의 교수님께서
두 과목의 집중 강의를 위해 공식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조직 신학과 성경적 리더십 두 과목을 가르치시고,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의 수료증' 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 일터에선 목회자들 대부분이 가족과 사역을 위해,
공부의 기회를 포기하고 생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동역자들이 수준 높은 신학 교육과 미국 대학교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목사로서의 부르심'을 감사히 여기고, 은혜 신학교 학생으로서 높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은사 교수님 이시고, 국내외에서 ‘역사적 성령론’ 으로 저명하신
배본철 교수님께서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역사 신학을 집중 강의 해주셨는데,
아프리카 교회의 목회자들의 자신학을 위한 역사적 기틀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저희 학교를 위해 2년간 역사학 교재를 집필 해주시고,
첫 강의를 GTC 에서 해주셨습니다.
도시 빈민지역의 아프리카의 목회자들은 신학 훈련도, 제자 훈련도 심지어 성경 공부도
해보지 못한 채 사명을 따라 목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잘못 된 기복 주의적인 가르침과, 미신적인 성령 사역을 행하고 있습니다.
배교수님의 강의는 이들의 미신적인 성령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성경적’ 이고 ‘역사적’
인전 통위에 바르게 세울 수 있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매 강의 시간마다 학생들은 성경 말씀을 일일이 확인하고, 교회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신학자들의 자료를 일일이 확인하는
대학교 수준의 강의에 힘겹지만 성심을 다해 따라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작은 신학교를 통해서 미국과 한국의 훌륭한 교수를 보내주셔서,
바른 복음과 건강한 신학이 아프리카의 빈민 지역에 공급하시며,
친히 선교하시는 현장을 보게 되니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신학생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따라 겸손과 겸비함으로
목회 현장을 섬길 수 있기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연합세례식
매주 7명의 목회자들과 일대일로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만나고있는 목회자들은 신학 훈련도, 목회 훈련도 받지 못한 채,
남들이 그러하듯, 사명을 따라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성경 공부 배워본 적도 없고,
성찬에 참여해 보지도 못한 목회자도 많습니다.
세례식은 교인이 되는 과정으로 여깁니다.
지난 3개월 간 부활절을 목표로 7명의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교회에서 세례와 성찬을 베풀도록 지도했습니다.
이중에 2 개의 교회가 제가 목회하던 그린빌리지 교회와 연합으로 세례와 성찬으로 예배했습니다.
특별히, 그린빌리지 교회는 이들 교회에 세례 예식과 성찬 예식을 거룩한 예배 드리도록 인도하며,
예수로 말미암아 3교회가 한몸이 되는 법을 보여주어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삶을 위해 예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몸 버리신 예수를 위해 살기로 작정하는 마음으로 세례와 성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들이 예수의 복음을 들고 치열하게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