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아공에서 선교 활동 중이신 

이현정 선교사님의 선교편지가 도착하여

선교회 후원자 여러분께 공유해드립니다!

아프리카 이현정 선교사님 선교편지

샬롬~ 남아공의 이현정선교사 입니다.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1. 청소년 캠프

남아공에는 다섯 가정의 기아대책 소속의 선교사 가정이 있습니다. 

모두 빈민가에 교회를 세우고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중위연령이 낮은 아프리카에는 청소년 사역이 10년 후 교회의 모습을 결정합니다. 

4곳의 빈민지역 교회의 청소년 리더들을 함께 모았습니다. 

3박 4일 함께 지내며 매일 예배를 인도하고 성경 특강들도 진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학교에서 가정에서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제자가 되자고 다짐하였습니다.

2. 목회자 훈련

빈민가의 3교회, 4명의 목회자들이 일대일 목회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목회자들이 제자 삼는 일에 성령님의 도우심과 가르치심으로 교회가 든든히 서 가길 기도합니다. 

이들 목회자들 중 일자리를 잃고 금식 중에도 교회를 돌보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목회 훈련 중에 각 교회는 5명, 2명, 6명의 새신자를 얻었습니다. 

이 새신자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든든히 서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네일 창업 훈련

빈민가정의 여성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lady 141 네일 아카데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 여성들이 네일아트 직업 훈련을 통해 창업을 성공적으로 하여 하나님이 맡기신 가정과 교회를 잘 돌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대부분 주 중에 일하고 있어서 야간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늦은 귀가에 강도의 위험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학생 중 '글래디' 라는 자매가 월요일에 일하던 중 심장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말라위에서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남아공 빈민 지역에 머물며 청소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나아서 다시금 일터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고 가족들을 돌볼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